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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의혹에도 아무런 해명 없이 '유료광고'만 표시해 욕먹고 있는 지오♥최예슬

가수 출신 크리에이터 지오와 결혼한 뮤지컬 배우 최예슬이 뒷광고 의혹에도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아 도마에 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yeseul0104'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예 커플' 지오, 최예슬 부부가 뒷광고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예슬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이 등장했다.


글쓴이 A씨는 평소 유튜버 최예슬을 좋아해 메이크업 영상을 보며 자주 따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뒷광고 사건이 터지자 해당 영상에 유료광고 표기가 붙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예스리아 YESRIA'


인사이트Instagram 'yeseul0104'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최예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122개 영상 중 뒷광고 의혹이 있는 영상은 22개에 달한다. 대부분 뷰티, 패션과 관련된 제품이 포함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최예슬이 남편 지오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도 뒷광고 의혹 영상이 다수 포진해 있음을 강조했다.


A씨는 "최예슬이 해명 글 올려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한 달이 지나도 잠수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예슬이 걱정돼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남편 지오랑 너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eseul0104'


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스토리' 


글 말미에 A씨는 "어린 구독자들이 많아서 우습게 보고 기만하는 거 알고 일언반구 없는 게 너무 실망이다. 눈치보다 아무일 없는 척 지나가려는 게 뻔히 보인다"라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한편 같은 날 최예슬은 뒷광고 언급은 일절 하지 않은 채 근황을 전했다.


최예슬은 "그동안 저희는 사소한 부부싸움이 잦아 카메라를 들기가 부끄러운 시간들이 좀 있었다. 다행히 현재는 화해했다. 그리고 차기 콘텐츠를 준비하는 시간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2세 계획 이전에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영상에 담아 보여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