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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안에 들어가는 초소형 전기자동차 ‘워크카’ (영상)

노트북만한 크기를 자랑하며 가방 안에도 들어가는 휴대성을 자랑하는 1인 전기자동차 ‘워크카(Walkcar)’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WalkCar cocoa motors.Inc /YouTube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휴대용 전기자동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노트북 크기의 1인 전기자동차 '워크카(Walkcar)'를 소개했다.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그룹 코코아 모터스(Cocoa Motors)가 만든 '워크카'는 리튬 배터리로 작동하며, 무게는 2~3kg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작동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워크카에 올라타면 앞으로 자동으로 움직이고, 몸을 기울이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Via WalkCar cocoa motors.Inc /YouTube

 

이 전기자동차는 3시간 충전 후 최대 12km꺼자 이동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10km다. 무게는 최대 120kg까지 감당할 수 있다.

 

코코아 모터스 대표 사이토(Saito)는 "휴대성이 뛰어난 '워크카'는 사고의 위험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다"며 "추후 성능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현재도 워크카에 올라탄 채 휠체어나 카트를 밀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성능을 자랑했다.

 

2015년 10월부터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 '워크카'의 가격은 10만엔(한화 약 93만원)으로 오는 2016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Via WalkCar cocoa motors.Inc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