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날 '일본 노래' 커버했다가 상욕 먹고 있는 엑소 찬열

Instagram 'real__pcy'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엑소 찬열이 광복절날 일본 노래를 커버해 비난받고 있다.

지난 15일 찬열은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 'lemon' 커버 곡을 업로드했다.

이후 찬열이 해당 파일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은 굳이 광복절에 일본 가수 노래를 올린 찬열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Facebook 'weareoneEXO'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자주권을 회복한 날을 기념하는 만큼 보기 불편했던 것이다.

한 누리꾼은 "이런 거 꾸준히 논란되고 말 나오는 거 봤을 텐데 아무 생각이 없나"라며 비판했다.

앞서 일부 연예인들은 광복절에 일본 욱일기 사진 등을 올리며 대중의 뭇매를 맞곤 했다.

현재 찬열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찬열은 지난달 13일 세훈과 앨범을 발매했다. 이들은 음반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