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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수재민 돕기 위해 '2천만원' 쾌척한 '천사' 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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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박보영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10일 뉴스1 취재 결과, 박보영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보영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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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던 박보영은 이번 여름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성금을 쾌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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