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현아 탈퇴 후 원더걸스 합류···매력적인 현아와 스스로 비교해 자존감 낮았다"

인사이트YouTube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뉴시스] 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8일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전날 '후횐 마, 뭘 해도 절대 후횐 마'라는 제목의 유빈 강연 영상을 게재했다.


유빈은 원더걸스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원더걸스 데뷔 전 전효성, 유이, 양지원과 함께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데뷔가 무산됐는데, 그때 우연히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 합류 당시 자신과 현아를 비교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유빈은 "제가 들어오기 전에 있던 친구가 워낙 매력이 넘치고 잘하는 친구라 처음 합류할 때는 좋았지만, 계속 비교하게 됐다"며 "그러다 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고 그런 저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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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그러면서 "래퍼지만 춤도 열심히 추고, 노래도 열심히 하고, 연기 레슨도 받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2007년 원더걸스를 탈퇴한 현아의 뒤를 이어 팀에 합류했다.


13년간 몸담고 있던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2월 소속사를 설립한 유빈은 "내가 '너무 큰일을 벌인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에는 후회를 했다. 그런데 뒤돌아보니 후회하는 순간들이 필요하다. 그 후회가 경험이 돼서 다음에 실수를 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돌아가도 좋다. 과거 경험들이 모여서 무모하지만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순간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남들 말에 절대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재미있어야 앞으로가 행복해질 거다. 여러분 자신을 믿어라"고 덧붙이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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