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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한 달 내내 '상큼달달' 복숭아 잔뜩 먹어도 되는 '복숭아의 달'입니다"

매년 8월은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지정한 복숭아의 달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abok__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폭우에 폭염까지 변덕인 날씨 탓에 왠지 모르게 기분이 축 처지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피로감은 물론 당까지 떨어져 몸이 무거운 듯하다. 이런 날은 달콤 지수 폭발하는 달달한 간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텐션을 '업' 시켜줄 필요가 있다.


이번 달에는 새콤달콤한 복숭아로 당 충전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8월은 한 달 내내 복숭아를 마음껏 먹어도 되는 '복숭아의 달'이니 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ofitafoto'


인사이트Instagram 'songe_foodstyle'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일을 알려주는 사이트 'daysoftheyear'에 따르면 매년 8월은 복숭아의 달이다.


이날은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새콤달콤 맛있는 복숭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기념하는 법은 간단하다. 한 입만 먹어도 입안에서 과즙이 팡팡 터지는 복숭아를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또한 복숭아를 좋아하는 덕후 친구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fruits4life'


복숭아를 그냥 먹어도 좋고, 젤리나 디저트로 즐길 수도 있다. 연인과 함께 맛집 데이트를 다녀온 뒤 복숭아 디저트를 먹는 것도 좋겠다.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는 포도당, 과당, 수분이 풍부해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과일이다.


100g당 36kcal 정도로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매우 우수해 식이조절에 완벽한 식품이다. 또 육질이 부드럽고 당분이 많아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고.


이번 달은 입안에 넣는 순간 당 충전은 물론 머리끝까지 짜릿해 기분이 업 되는 복숭아로 힘차게 달려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