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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맨유 싹다 제치고 세계 최고로 가치 높은 축구팀 선정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팀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뉴스1] 김도용 기자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전 세계 축구 팀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팀으로 평가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전세계 스포츠 구단을 대상으로 가장 가치가 높은 팀 50개를 선정한 가운데 42억4000만달러(약 5조500억원)로 전체 6위에 올랐다.


전 세계 축구 구단과 미국 외의 스포츠 구단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다.


지난 5월 회계 컨설팅 회사인 KPMG의 보고서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15-16 시즌부터 3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 수입이 크게 늘었다. 또한 상업적 수익도 증가,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구단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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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바르셀로나(스페인)는 40억2000만달러(4조7880억원)로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팀에서 두 번째로 가치가 높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8억1000만달러(4조5380억원)로 전체 10위를 차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은 30억2000만달러(약 3조6000억원)로 전체 2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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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는 26억9000만달러(약 3조2030억원)로 34위, 첼시는 25억8000만달러(약 3조700억원)로 37위, 아스널은 22억7000만달러(약 2조7030억원) 47위를 마크했다.


한편 1위는 미국프로풋볼(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55억달러(약 6조5500억원)로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