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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색감+촉촉한 '수채화' 발색으로 SNS서 대란 난 '코랄핑크 블러셔'

최근 온라인상에서 코덕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네브 코스메틱의 '로즈 블러쉬 가든'.

인사이트Instagram 'nevecosmetic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장미꽃 잎을 물들인 듯 자연스럽게 두 뺨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블러셔가 코덕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탈리아 메이크업 브랜드 '네브 코스메틱(Neve Cosmetics)'의 블러셔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 속 블러셔의 정식 명칭은 '로즈 블러쉬 가든(Rose Blush Garden)'으로 총 7가지 색으로 구성됐다.


컬러별로 이름도 독특하다. 요일을 딴 '선데이(Sunday)', '먼데이(Monday)', 투스데이(Tuesday)', '웬즈데이(Wednesday)', '써스데이(Thursday), '프라이데이(Friday)' 그리고 '새터데이(Saturday)'다.


인사이트beekeyper


인사이트weibo


엄지와 검지로 집어도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의 로즈 블러쉬 가든은 패키지도 귀엽다.


마치 작은 여행용 크림 용기처럼 생긴 케이스는 연두색 바탕에 분홍색 로고가 박힌, 촌스러운 듯, 귀여운 듯한 뚜껑으로 덮여있다.


뚜껑을 열어보면 투명한 단지가 보이는데 뒷부분이 장미 모양으로 되어있는 게 포인트다.


로즈 블러쉬 가든은 촉촉하게 볼을 물들여주는 크림 타입 블러셔로 건성 피부인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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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살짝 묻혀 볼에 톡톡 발라 블렌딩해줘도 좋고 스펀지나 브러시를 사용해도 된다.


크림 타입답게 우수한 밀착력을 자랑한다고.


촉촉하게 발리지만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벨벳 느낌을 자랑한다.


특히 로즈 블러쉬 가든의 다양한 컬러 중 프라이데이 컬러가 인기 컬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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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데이는 브라운기가 느껴질 정도로 톤 다운된 코랄 핑크 컬러다. 쿨톤이든 웜톤이든 상관없이 잘 어울린다는 후문이다.


평소 민낯에도 바를 수 있을만큼 자연스럽고 톤에 상관없이 누구나 잘 어울리며 촉촉해서 뜨지 않는 블러셔를 찾고 있었다면 '네브 프라이데이 로즈 블러쉬 가든'은 어떨까.


한편 해당 제품은 현재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