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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대통령 의전 담당 빼고 모두 세종시로 옮긴다

행정안전부가 의전 담당 등을 제외하고 모두 세종시로 이전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서울에 있는 행정안전부 부서들이 의전 담당 등을 제외하고 모두 세종시로 이전한다.


지난 28일 행안부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 KT빌딩에 있는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과거사 관련 업무지원단 등 5개 부서를 다음 달 13~15일간 세종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 부서는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13명, 과거사 관련 업무지원단 58명, 행정서비스 통합추진단 25명, 주민복지서비스 개편추진단 24명, 정부 혁신전략추진단 21명 등 총 5개 부서 141명이다.


앞서 행안부는 2월 서울 청사에서 세종시로 이전할 당시 일부 부서는 서울에 남아 있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해당 부서들이 세종시로 이전하면 행정안전부 별관(세종시 한누리대로 411, KT&G 세종타워 A동) 인근 KT&G 세종타워 B동(세종시 가름로 143)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할 때 사무집기, 서류 등을 운송하기 위한 5t 트럭 45대 등이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세종시 추가 이전을 통해 의사소통이 촉진돼 행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청사에는 의정 담당관 등 대통령 참석 행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나 청사 관리본부 등 일부 인력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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