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도르트문트, 팀에 이적 요청한 이강인 노린다

인사이트이강인 / GettyimagesKorea


[뉴스1] 김도용 기자 = 팀에 이적을 요청한 이강인(19‧발렌시아)에게 유벤투스(이탈리아), 도르트문트(독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등 각 리그의 강호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이적을 노리는 이강인에게 유벤투스, 도르트문트, 잘츠부르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8000만유로(약 1085억원)지만 발렌시아는 4000만유로(약 540억원)에 이적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날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발렌시아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이 소속팀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18년 팀의 기대를 받으며 2022년까지 계약을 맺고 시즌 도중 1군에 승격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기록,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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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경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강인은 지금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선발 출전이 5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자 이강인의 능력을 인정한 유럽의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거론된 3팀 외에도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니스, 보르도, 스페인의 일부 구단이 이강인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천금같은 왼발 결승골을 넣으면서 올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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