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때문에 팔다리 '마비'된 15살 형 도우려고 출연료 '전액 기부'한 김강훈

인사이트밀알복지재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아역 배우 김강훈이 뇌종양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소년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EBS1 '나눔0700'에서 김강훈은 내레이션을 맡으며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밀알복지재단과 EBS가 함께 진행하는 특집방송 '나눔0700'을 통해 김강훈은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열다섯 살 최기극 군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3년 전 뇌종양 선고를 받은 기극이는 이후 후유증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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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극이는 팔다리는 마비돼 혼자서는 움직일 수조차 없으며,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천장에 물이 새는 반지하 집은 면역력이 약한 기극이가 지내기에는 열악한 환경인데다, 수년 동안 이어진 투병생활로 빚더미에 오른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설상가상으로 시력도 잃고 있어 학교에 돌아가고 싶은 기극이의 꿈은 점점 이루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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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극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김강훈은 공감하며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녹음 현장에서 김강훈은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기극이 형의 상황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극이 형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투병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기극이의 안타까운 사연은 이날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되는 EBS1'나눔0700'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강훈은 지난해 KBS2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팬들을 끌어모았고 이후 각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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