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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사건에 재조명되는 AOA 연습생 출신 故 은비가 했던 인터뷰

권민아가 AOA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지민이 과거 레이디스코드의 은비도 괴롭힌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AOA 리더 지민이 권민아를 10년간 괴롭혔다는 논란에 그룹을 탈퇴하고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권민아의 연이은 폭로에 논란은 걷잡을 수없이 커졌고, 괴롭힘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다는 그의 말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그 가운데 과거 AOA 멤버로 데뷔를 준비했던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고은비)의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은비는 지난 2013년 3월 티비리포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레이디스코드의 강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인사이트뉴스1


이에 은비는 "우리 그룹에 인성이 나쁜 사람이 없다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라며 "다른 회사에서 걸그룹을 준비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포털사이트 기사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레이디스코드의 은비가 한때 AOA 데뷔 준비를 했었다. 그런데 '모 멤버의 갑질과 시비에 심한 상처를 받고 탈퇴했다'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라는 댓글이 달린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AOA를 탈퇴한 지민이 은비도 괴롭힌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minbaby_18'


인사이트네이버


하지만 은비의 인터뷰는 정확한 인물을 지칭하지 않은 상태라 지민의 괴롭힘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故 은비는 FNC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 AOA 멤버들과 연습을 하다가 2012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 회사를 옮기고 2013년 3월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그러다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팬들의 곁을 떠났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Facebook '레이디스 코드 (LADIES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