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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멤버 초아 탈퇴 전 인스타에 올렸다 바로 삭제한 글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을 둘러싼 폭로를 한 가운데 지민이 과거 초아 탈퇴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게시글이 누리꾼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FNC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과거 지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민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9차례에 걸친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AOA로 활동할 당시 지민이 자신에게 무려 10년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걷잡을 수없이 커진 논란에 지민은 직접 스태프들과 함께 권민아의 집을 찾아 사과의 뜻을 전하고 팀 탈퇴 및 활동 중단까지 선언했지만, 논란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지민을 둘러싼 과거 일화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태다.


권민아가 AOA를 탈퇴하기에 앞서 2017년 멤버 초아 또한 불면증과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사실을 알리며 팀 활동을 중단하며 연예계를 떠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minbaby_18'


인사이트Instagram 'queenchoa_'


초아의 탈퇴가 공식화되기 전인 2017년 4월 지민은 "내가 생각한 모든 게 틀렸다. 괜한 짓을 한 거 같다. 뭐든 쉽게 생각하자. 그들에게 기대하지 말자. 지우고 닦고 치우자"라는 글을 올렸다.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던 이 글은 시간이 지난 후 돌연 삭제됐다.


팬들에 의하면 이 외에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리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특히나 초아는 AOA 탈퇴 이후 권민아와 마찬가지로 멤버 중 지민만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져 초아의 탈퇴도 지민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한편 2017년, 설현과 함께 그룹 멤버 중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초아는 AOA를 홀연히 떠난 이후 현재까지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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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