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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생방송 중 팬들 이름 일일이 호명하다 끝내 울음 터진 BJ에디린

아프리카TV 인기 BJ 에디린이 방송 중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에디린♡'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내 인생에서 이런 일이 언제 또 있을까 싶어요, 나 떠나지마.."


아프리카TV 인기 BJ 에디린이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9일 에디린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에디린의 방송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많은 팬이 모여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에디린♡'


6시간가량의 방송을 진행하며 에디린은 댄스와 소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했다.


방송이 끝나갈 쯤, 에디린은 치킨을 주문해 '술 먹방'을 했다.


한창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던 에디린은 쏟아지는 별풍선과 팬들의 애정 어린 채팅에 감동받은 듯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울지 않을 거야"라고 눈물을 애써 참아보려 했지만 눈물은 계속 흘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에디린♡'


에디린은 눈물을 흘리며 "방송 초반 1만 명이 모였을 때 너무 감동 받았다"며 "하지만 그 이후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했다.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이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은 날 좋아하는 몇몇 팬들과 방송하는 게 너무 좋다. 그때로 돌아가라면 돌아가지 않고 지금에 만족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채팅창에 올라오는 팬들의 닉네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내는 에디린의 간절한 진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