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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8개 국회 상임위원장 다 맡아 운영한다

21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1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21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협상이 열렸다.


긴 시간 협상이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뜻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이에 새로 선출하게 되는 정보위원장을 포함한 12개 상임위 위원장을 민주당 의원이 맡을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18석의 상임위원장 모두 민주당 몫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여 독식 운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본회의는 통합당이 상임위원회 명단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후 7시로 잡혔으나, 명단 제출을 할수 없다고 밝히면서 2시로 당겨졌다.


한편 앞서 민주당은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법사위, 기재위, 외통위, 국방위, 산자위, 복지위 등 6개 상임위원장을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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