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폭염'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군인 남친'에게 보내면 좋을 여름 선물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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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코로나19의 위협이 여전한데 폭염까지 찾아오니 올해 군대의 여름은 앞선 그 어느 때보다 고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군인 남자친구를 둔 '고무신'들 역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남친을 군대에 보낸 고무신들은 겨울만큼이나 여름에 고생할 애인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잠조차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이에 고무신들은 고생할 남친들을 위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것만큼 기쁘고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

여름에 군인 남자친구들이 받으면 기분 좋을 선물 4가지를 모아 봤다.

1. 쿨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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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 군대 특성상 여름의 군부대 더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남자친구가 에어컨 가동이 되지 않는 생활관에서 생활할 경우 그 안의 더위는 끔찍하다.

이에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간편하게 꺼내쓸 수 있는 '쿨팩'을 보내준다면 사랑받는 고무신이 될 수 있다.

2. 수분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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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군인들은 행여 강한 햇볕에 얼굴이 타지 않을까 걱정하기 시작한다.

이렇듯 피부 걱정이 하늘을 찌르는 이들에게 수분크림은 좋은 추천 아이템이 되겠다.

알로에가 함유된 수분크림은 검게 탄 얼굴을 진정시켜줄 뿐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넉넉하게 바를 수 있도록 대용량 수분크림이라면 군인들도 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3. 모기퇴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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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는 산이나 바다 등 벌레·해충이 많은 지역에 퍼져있다. 군인들은 여름이면 모기의 공습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산간에 위치한 군 부대의 경우 전투화도 뚫는다는 숲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만큼 모기 퇴치제는 사랑받는 선물 중 하나다.

바르는 형태의 모기약이나 손목 등에 끼우는 패드형, 스프레이형 등 여러 형태의 모기 퇴치제가 있으니 참고하자.

4.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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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가득 담은 손편지만큼 의미 있고 뜻깊은 선물이 또 있을까.

군인 남친들에게 가장 힘이 되는 선물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받는 손편지라 할 수 있다.

당신의 마음을 손편지에 꾹꾹 눌러 담아보자. 글씨체가 예쁘지 않거나 편지지가 화려하지 않아도 사랑과 진심이 있다면 남친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