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X슬기, 7월 6일 유닛 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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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오는 7월 유닛으로 출격한다.

21일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onster'가 오는 7월 6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린&슬기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벨벳의 첫 유닛 조합이다.

레드벨벳 팬 커뮤니티

SM엔터테인먼트

두 멤버는 레드벨벳 활동뿐만 아니라 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OST 등 다양한 매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과시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앞서 6월 15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들의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해당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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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활동 당시 독보적인 음악성과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던 슬기와 아이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아이린과 슬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내일(22일)부터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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