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 '샥스핀' 때문에 지느러미 잘려 산 채로 익사해 '떼죽음' 당한 상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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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샥스핀'은 상어의 지느러미를 말린 뒤 끊인 탕으로 중국에서는 3대 진미 중 하나다.


샥스핀은 가격이 1kg당 100만원까지 호가하는 희귀한 요리 재료지만 점점 샥스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마다 수 천마리의 상어가 샥스핀 때문에 지느러미만 잘려진 채 죽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지느러미만 잘린 채 깊은 바다에서 죽어 있는 상어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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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어부들은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는 샥스핀을 채취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 십마리의 상어들을 잡아들인다.


이들은 상어를 잡은 뒤 산 채로 지느러미만 자르고 몸통은 그대로 바다에 밀어 넣어 버린다.


상어고기는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제 값을 받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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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부레가 없기 때문에 가라앉지 않기 위해 지느러미를 통해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지느러미가 잘린 상어들은 헤엄을 칠 수 없어 그대로 바닥 깊숙한 곳으로 가라앉아 죽게 된다.


충격저긴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너무 끔찍하다", "이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동물이 사람인 것 같다", "산 채로 지느러미만 잘려 물 속에 가라앉아 죽는 상어들이 너무 불쌍하다", "샥스핀을 얻기 위해 이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는 지 몰랐다. 너무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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