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터넷에서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 반값에 살 수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면세점 상황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동화면세점에 쌓여 있던 명품 재고가 온라인을 통해 최대 반값에 풀리고 있다.


국내에서 면세품을 일반 내국인에게 판매하는 건 신세계면세점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5일 동화면세점은 전날부터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명품 재고를 할인된 값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화면세점에 따르면 판매되는 상품은 프라다, 스와로브스키 등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정상가 대비 10~50% 할인된 값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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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prada'


품목만 총 604개에 이르며, 주로 발리·투미·비비안웨스트우드 등 가죽 제품이 많다. 불가리·프라다·스와로브스키·오클리 선글라스 등 22개 패션 브랜드 상품도 있다.


동화면세점은 "고객 편의를 위해 빠르면 주문 후 3일 안에 배송이 가능하도록 통관절차를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3일 재고 면세품을 같은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과 SSG닷컴에 풀었다.


두 사이트에서 팔린 신세계면세점 재고는 첫날 인기 제품 대부분의 물량이 동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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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warovski'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200여개 품목의 93%가 품절 사태를 빚었다. SSG닷컴은 하루 만인 4일 오전 9시 기준 40%의 물량이 팔렸다.


오프라인으로는 이달 말 롯데쇼핑 점포에서 면세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명품 재고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면세품 판매는 4월 말 관세청의 승인 아래 이뤄졌다. 관세청은 코로나19발 위기를 겪고 있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고자 6개월 이상 안 팔린 면세품의 내수 판매를 10월 29일까지 허용했다.


통관 절차를 거쳐 내수 판매하는 것이라, 면세품에 적용되는 '600달러 면세 구매 한도'도 따로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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