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주고 싶었어"···이가흔이 좋아하는 앨범 기억해내 LP판으로 선물해준 '하트시그널3' 임한결
'하트시그널 시즌3' 임한결이 이가흔에게 엘피 음반을 선물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뉴스1] 박하나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3' 임한결이 이가흔에 엘피 음반을 선물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두 번째 공식 데이트 이후 요동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가흔과 시그널 하우스에서 시간을 보내던 임한결은 이가흔에게 줄 것이 있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한결이 이가흔에게 건넨 건 Ed Sheeran의 '÷ (Deluxe)' 앨범 엘피판이었던 것. 임한결은 입주하기 전 확인한 서로의 SNS에서 이가흔의 SNS 속 '÷ (Deluxe)' 앨범 사진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
임한결은 "너를 주려고 산건 아니고 내가 소장용으로 사서 내 컬렉션에 모아뒀던 거다. 나도 아끼는 건데 너한테 주고 싶었어"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이가흔은 "진짜 고마워"라며 감동했고, 두 사람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서로의 취향을 공유,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