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서울서 12명 코로나 추가 확진···서울 확진자 900명 돌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시스


[뉴시스] 하종민 기자 =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해 3일 하루 12명이 추가되면서 서울에서 코로나19 환자는 총 908명을 기록했다.


3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0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896명보다 12명 더 늘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2명은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4명,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2명, 한국 대학생선교회 관련 확진자 1명, 기타 5명 등으로 집계됐다.


강서구 방화1동에 거주하는 A(40대·여) 씨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5월27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다 2일 오전 10시 강서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3일 오전 9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방화1동에 거주하는 또 다른 확진자 B(50대·여) 씨는 5월 31일 자차를 이용해 양천구 부활교회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2일 오후 5시 강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오전 9시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금천구에서도 지난 5월 24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1일 아르바이트를 했던 독산1동 거주 C(51세·여) 씨가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6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2일 실시한 2차 검사에서는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시스


금천구 가산동에 거주하는 D(30) 씨도 이날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5월 28일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강북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D씨는 지난달 28일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일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이 나와 서남병원 이송을 준비 중이다.


용산구에서도 타 구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여성 E씨가 이날 오전 8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해 타구 직장을 출퇴근했으며, 2일 용산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8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마포구에서도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염리동 거주 60대 여성 F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다 2일 오전 9시 50분 마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3일 오전 9시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도봉구 창2동에서도 구두수선업을 하는 G(68) 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5월26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됐고, 2일 한일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11시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도봉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배우자 및 아들에 대한 자가격리와 검체채취 및 자택, 그 주변에 대한 방역을 즉시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구로에서도 구로3동에 거주하는 H(53) 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2일부터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타 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관악구에서도 난곡동에 거주하는 I(68·여) 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관악구 6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시스


관악구 61번 확진자는 지난 5월 28일 강서구 화곡동의 미스바기도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도회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확진자 2명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악구 61번 확진자는 5월 29일 서울이비인후과, 현희정형외과, 6월 1일 한내과 등을 방문했지만 접촉자는 없었다.


관악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즉시 공개할 것"이라며 ""5월 29~6월 1일 기간 중 구로구 확진자가 근무한 조원동 소재 리치웨이(시흥대로 552)에 방문하신 분께서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 및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 영등포구와 강남구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기타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저작권자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