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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일주일 만에 서로에게 반해 상금 '5천만원' 포기하고 연애 시작한 커플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했던 박정진-송세라 커플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se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과 돈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많은 이들이 사랑과 돈 사이에서 갈등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 한 커플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눈앞의 돈보다 서로를 택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19년 Mnet에서 방영된 '러브캐처2'의 박정진-송세라 커플이 화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러브캐처2'


2018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Mnet '러브캐처'는 '사랑하고 의심하라'라는 카피와 같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러브맨션을 찾은 남녀가 진실과 거짓 사이의 고도의 심리전에서 사랑 혹은 돈을 쟁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하는 남녀 10인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을 목적으로 러브캐처인척 거짓으로 유혹하는 '머니캐처'로 나뉘는데 8일간의 합숙을 통해 왓쳐와 함께 누가 러브캐처고 누가 머니캐처인지 추리한다.


만약 러브캐처끼리 커플이 될 시에는 사랑을 쟁취함과 동시에 커플링을 획득하게 되고, 러브캐처와 머니캐처가 커플이 될 시에는 머니캐처만 상금 5천만 원을 획득한다. 머니캐처끼리 커플이 되면 사랑도 돈도 없이 끝이 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rjjcouple'


'러브캐처2'에서 박정진은 사랑을 찾기 위해 러브캐처로 러브맨션을 찾았다. 하지만 송세라는 돈을 목적으로 한 머니캐처였다.


두 사람은 일주일 만에 사랑에 빠졌다. 이에 러브캐처와 머니캐처가 커플이 돼 송세라는 5천만 원이라는 상금을 획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송세라는 사랑을 선택했다. 마지막에 그는 상금 5천만 원을 포기하고 박정진과 커플이 되기로 했다. 이에 당시 많은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방송이 종영된 이후로도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은 "지금도 사귀는 것 같던데 내가 다 설렌다", "일주일 만나 5천만 원을 포기하다니",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rjj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