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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리사, 전 매니저에 '10억' 사기 당한거 맞아···매니저 일부 변제 후 퇴사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3)가 사기 피해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YG엔테터인먼트 측이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3)가 사기 피해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YG엔테터인먼트 측이 입장을 전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입장을 내고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분들에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어 "다시는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리사가 블랙핑크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저 A씨에게 10억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전했다. 


A씨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며 돈을 받아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사는 이달 블랙핑크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멀버리 (MULBERRY) 2018 가을/겨울(F/W) 컬렉션 론칭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인사이트


블랙핑크 리사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멀버리 (MULBERRY) 2018 가을/겨울(F/W) 컬렉션 론칭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인사이트


블랙핑크 리사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멀버리 (MULBERRY) 2018 가을/겨울(F/W) 컬렉션 론칭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