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방 안에서 9세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입력 : 2020.06.02 08:56

인사이트 뉴시스

[뉴시스] 이종익 기자 = 1일 충남 천안에서 9세 남자 어린이가 자신의 집에서 여행용 가방 안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 천안시 서북구 한 아파트에서 A군이 여행용 가방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고 A군의 의붓어머니가 신고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군은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A군의 의붓어머니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문제 풀이 해주겠다"며 제자 불러내 상습 성추행하고 학대까지 한 50대 초등교사
초등학교 교사가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았다.
'무당' 고딩엄마 학폭 견디다 딸 출산..."존재 부정하며 입양 보내려 했다"
어린 시절 학교와 가정에서 폭력을 겪은 뒤 딸 다온이를 출산하고 무당이 된 '고딩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계절 내내 생딸기 때려넣은 역대급 비주얼 케이크..."슬로우터틀 달려 가자"
딸기러버들의 대구 필수 코스 카페 슬로우터틀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