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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한 노엘, 오늘(2일) 오전 1심 선고 내려진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 등으로로 기소된 가운데,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인사이트인디고뮤직


[뉴스1] 김민지 기자 =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20·본명 장용준)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 등으로로 기소된 가운데,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2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의 심리로 노엘의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노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린다.


노엘은 지난해 9월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사고를 낸 뒤 지인 A씨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경찰에 허위 진술하도록 부탁한 혐의 및 A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해 허위 보험사고 접수를 해서 보험처리를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인사이트장제원 SNS


인사이트노엘 SNS


검찰은 노엘을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혐의로 지난 1월9일 불구속 기소했으며, 지난 4월9일 열린 첫 공판에서 노엘의 변호인은 "검찰이 제기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노엘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이후 노엘은 최후 변론에서 음주운전으로 피해를 입은 운전자에게 죄송하다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인디고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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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프리마뮤직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