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서 대학 여자 동기 얼굴과 음란물 합성해 뿌린 현역 육군 병장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학 동기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제작해 유포한 현역 육군 병장 전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채널A '뉴스A'는 군 생활하며 음란물을 합성·유포한 전씨가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인 A씨가 지난해 12월 자신의 사칭 계정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전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이미 해당 계정에는 A씨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으며 성희롱 발언을 유도하는 글까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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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는 1만 2천 명이 넘었다고 A씨는 해당 매체에 밝혔다.


A씨는 "두려워서 하루에도 수백 번씩 그 계정을 들어가 확인했다"며 "그 수위가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수위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전씨는 A씨 외에도 같은 대학 여성 동기 2명의 얼굴 사진과 음란물을 정교하게 합성한 사진을 만들어 SNS로 유포했다.


해당 사진들은 전씨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5월부터 올라오기 시작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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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은 지난 3월 사건을 넘겨받아 모욕과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강력 처벌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됐다.


Naver TV '채널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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