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서 일주일 동안 먹고 여행하면서 '84만원' 받아 가실 분 찾습니다"

인사이트충북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 뉴시스


[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외지 관광객들의 체재비를 지원한다.

지난 30일 제천시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원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천에서 일주일 이상 머문 외지 관광객이 사진, 수기, SNS 인증 등을 통해 체류한 사실을 증빙하면 최대 84만원의 체재비를 주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사업이다.


두 사람이 일주일(6박7일)을 머물면 숙박비 24만원과 체험비 12만원 등 48만원을 지원하고 4인 관광객은 숙박비 36만원과 체험비 48만원 등 84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제천여행 '책자에 있는 제천 지역의 자연, 체험, 축제 등 7곳 이상은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1일부터 제천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계획, 동반자 현황,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5만원의 신청금을 미리 납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제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 후 참가하지 않는 사례 방지를 위해 신청금을 미리 받은 뒤 종료 후 반환하기로 한 것"이라면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저작권자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