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범죄 일어날 때마다 원인 모를 '피눈물' 쏟아내는 예수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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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멕시코의 한 시골 마을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무서운 이야기가 있다.


마을의 한 개인 주택에 보관된 아기 예수 조각상이 어떤 때가 되면 원인 모를 피눈물을 흘린다는 것이다.


어째서 아기 예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는 걸까.


최근 영국 일간 '미러(Mirror)'에서 보도됐던 아기 예수 동상에 관한 괴담이 누리꾼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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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아카풀코(Acapulco)에 있는 킬로메트로 42(Kilometro 42)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마을에는 유명한 물건 하나가 있다. 한 개인 주택에서 보관하고 있는 아기 예수 조각상이다.


최근 이 아기 예수의 눈에서 검붉은 액체가 흘러내렸다고 해 마을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이 네 번째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주민들은 마을에 흉악 범죄율이 높아질 때마다 이 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자료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자료 / gettyimagesBank


실제로 해당 지역 시민 안전 보장 및 형사 사법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은 주민 10만 명당 평균 111건의 살인이 발생해 높은 범죄율을 나타내고 있다.


아기 예수 조각상이 피눈물을 쏟는 것에 대해 주민들의 해석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


'범죄를 막으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다'와 '악마가 장난을 치는 것이다'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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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후한이 될까 두려워 조각상을 제거하지도, 교회에 갖고 가지도 못하고 있다는 주민들이다.


정말 마을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신의 메시지라도 되는 걸까.


한 익명의 성직자는 마을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도록 아기 예수 조각상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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