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서 '마약'하고 노래 만드는 래퍼들 싹 다 저격한 '방탄' 슈가

인사이트슈가 '대취타' 뮤직비디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래퍼 슈가가 지난 22일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를 발표했다.


'D-2'는 23일(현지 시간) 오후 12시 기준 미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일본, 페루 등 전 세계 8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4년 만에 나온 이번 믹스테이프의 대박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인 '대취타'의 가사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대취타'는 원래 조선시대 관리들이 공식적으로 행차할 때 따르던 행진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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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슈가 '대취타' 가사


'대취타'가 한국 전통 군악인 대취타를 샘플링해 만든 곡인 만큼, 슈가는 전 세계를 휩쓸고 금의환향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사에 녹여냈다.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 성공한 것에 대한 슈가의 자긍심은 가사 곳곳에서 느껴진다. 특히 "한탕해먹고 곧바로 난 전세기로 날아", "누가 시간은 금이래, 내 시간은 더 비싼데", "꺾인 적이 없는 매출출출출출출출, 우리 방시혁 피디는 매일 춤춤춤춤춤춤춤"이라는 구절이 매우 인상 적이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슈가는 현재 상황이 무척이나 뿌듯한지, 내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등장한다.


또 슈가는 이번 곡에서 불법인 마약을 하며 동료 아티스트들의 얼굴에 먹 칠하는 일부 뮤지션을 센스있게 디스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슈가 '대취타' 뮤직비디오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슈가는 "내가 개라니, 범으로 태어났지. 적어도 너처럼 '약'하진 않지", "참 감사하네, 내가 천재임에. 고작 그런 이유로 약을 빨다니 애잔하기 그지없네. 재능이 없는 거지, 뭐"라는 위트 있는 가사로 자화자찬하는 동시에, 마약을 하는 이들을 전부 비판했다.


일거수일투족이 이슈가 되는 슈가의 신곡은 가요계 관계자들의 예상보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대취타'는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신나는 리듬과 곱씹을수록 흥미로운 가사, 카리스마 넘치는 슈가의 래핑이 담긴 '대취타'가 언제까지 호응을 받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YouTube 'Big Hit La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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