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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하더니 주인 잃은 강아지 직접 '구조'하며 호소한 현아

'포미닛' 출신의 가수 현아가 주인 없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yojong_1994'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포미닛' 출신의 가수 현아가 주인 없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담역 인근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며 주인 찾기에 나섰다.


현아는 "강아지 주인을 찾는다"라며 "청담 아이윌 동물 병원, 청담 파출소로 연락 달라.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현아가 발견한 주인 없는 강아지는 믹스견으로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목줄을 하고 있었다. 


강아지는 암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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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yojong_1994'


그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걸 보면 집에서 키운 강아지인 게 확실하다. 혹시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싶은데 아시는 분 있으면 꼭 연락을 달라"라면서 "혹시나 칩이 몸에 있을까 해서 병원에 가는데 없으면 어쩌나"라고 걱정했다.


안타깝게도 강아지의 몸엔 무선식별장치가 없었고, 주인 찾기는 더 어려워졌다.


현아는 한 팬이 알려준 동물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알려 주자, 자신이 보호 중인 강아지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올리며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랐다.


한편, 현아는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직접 알리는 등 동물 사랑이 남다른 스타로 유명하다.


지난해 현아는 남자친구 던과 함께 유기견을 직접 입양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동물 복지에 대한 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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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yojong_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