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버전서 성형 실패설(?) 돌고 있는 '세일러문'의 충격적인 작화 상태

인사이트애니메이션 '달의 요정 세일러문'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수려한 작화로 많은 소녀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지난 1992년 일본 TV 아사히에서 첫선을 보인 세일러문은 1997년 KBS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세일러문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세일러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2010년대에 리메이크된 세일러문의 충격적인 작화가 다시금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지난 2014년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세일러문의 20주년을 기념해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하는 리부트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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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애니메이션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 크리스탈'


리메이크된 세일러문의 작화는 우리가 알던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작화와 큰 차이가 있었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전체적인 화풍이 변했다고 하지만 원작과의 괴리감이 상당했다.


과거의 작품과 스타일만 달랐다면 큰 문제가 없었겠지만 신체 비례가 완벽히 무너져버린 작화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양쪽 눈의 크기가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코와 위의 위치도 이상했다. 수려한 외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과거의 '마스'는 어디에도 없었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 크리스탈'


다른 장면도 마찬가지였다. 세일러문은 어딘가 억울해 보이는 모습이다. 눈은 초점이 맞지 않는 상태였다.


과할 정도로 큰 눈과 모든 걸 베어버릴 듯 날카로운 턱선은 다소 위협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달라진 세일러문의 작화를 접한 사람들은 "달의 파워를 악용해서 벌받은 건가요?", "그냥 못 봐주겠다", "자면서 그려도 이 정도는 아닐 텐데"라며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리메이크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과거보다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더 심혈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비교 대상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의 진보가 무색할 정도로 당황스러운 작화는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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