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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평생 동안 총 '2,808시간' 성관계를 한다"

성인 남녀의 성관계 평균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 행해지는 성관계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위다.


이들은 섹스 파트너의 숫자에서부터 평균 성관계 횟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성생활이 과연 '정상'인지 궁금해한다.


그렇다면 성인 남녀 기준, 평생 인간은 몇 번의 성관계를 할까.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죽을 때까지 평균적으로 5,700회 이상의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캐시백보상 사이트 '퀴드코'는 영국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사람이 죽을 때까지 몇 시간 잠을 자는지, 셀카를 몇 회나 찍는지 등 각종 생활습관을 조사했다.


여기에는 성생활에 대한 연구도 포함됐는데,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1회 성관계를 갖는 게 이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섹스의 경우 평균적인 사람은 죽기 전에 총 5,778회 성관계를 가질 것으로 추산됐다.


이를 총 소요 시간으로 환산하면 2,808시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생의 110일가량을 성관계하는 데만 쓰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나 평균의 10분의 1도 못 할 것 같은데 도대체 누가 그렇게 평균을 올려놓는 거냐"며 의문을 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