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환장하는 피오 '애교 표정' 따라 하며 놀리는 '블락비' 지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블락비 지코가 멤버 피오를 저격하는 멘트로 팬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 16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도레미마켓)에서는 걸스데이 민아와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패널 혜리와 피오의 절친인 이들은 출연하자마자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지코는 "대한민국 3대 코 중 지코를 맡고 있는 지코다"라며 입담을 과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그의 출연에 MC 붐은 "벌써 9년이나 함께 한 사이다. 지코가 봤을 때 '도레미마켓' 속 피오는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지코는 "TV만 틀면 피오가 나온다. 평소에도 애교도 많고 귀엽다"라면서 "방송에서 본인의 장점을 잘 부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그런데 표정이 조금 과한 것 같기도 하다. 특유의 사람 좋은 표정이 있다"며 피오의 표정을 따라 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그의 폭로에 패널들이 모두 공감하며 웃기 시작하자 피오는 민망한 듯 '사람 좋은 표정'을 대방출해 보는 이의 입꼬리를 올렸다.

지코의 폭로로 재조명된 피오의 다채로운 표정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피오와 지코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를 내놓으며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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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4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