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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엄마 목소리 알아듣고 안아달라 손 쭉 뻗은 '엄마 껌딱지' 아기

태어나자마자 너무나도 편한 모습으로 엄마·아빠를 기쁘게 한 아기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toutia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엄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안아주세요 ♥"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향해 손을 쭉 뻗은 모습으로 가족을 웃음 짓게 한 아기가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toutiao)'에는 태어나자마자 엄마에게 안기는 신생아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팔을 쭉 뻗고 있다. 엄마를 빤히 쳐다보면서 마치 '안아달라'고 조르는 것만 같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outiao


보통 아기들이 태어나면 엄마 배속과 달라진 환경에 무서움을 느끼고 움츠러든다고 한다.


그런데 이 아기는 금방 태어났는데도 자기를 부르는 엄마 목소리를 알아들었는지 손부터 쭉 뻗었다.


두 손을 쭉 뻗어 엄마 품에 안기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toutiao


한 손만 내민 자세는 "우리 잘해봅시다!"라며 엄마에게 악수를 하자는 것 같기도 하다.


성인 못지않은 자세로 인생 2회차를 맞이한 듯한 아기의 모습에 가족뿐만 아니라 누리꾼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태어나자마자 '엄마 바보'를 예약한 아이가 건강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길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