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입소해 국방의 의무 수행 중인 '국대 원 TOP'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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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임성일 기자 = 지난 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유니폼 대신 군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의 '내 자녀 찾기'를 통해 황의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종목에 참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특례 대상자가 됐다. 애초 올 여름 기초 군사훈련 계획을 잡았는데 일정을 앞당겨 5월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최근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퇴소한 동갑내기 손흥민과 비슷한 계획이다. 프랑스 리그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조기 종료, 손흥민보다 홀가분한 상태에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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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2019년 7월20일 보르도에 입단했다. J리그 감바 오사카 소속이던 황의조는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앞세워 해외의 러브콜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보르도와 손을 잡았다.


곧바로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한 황의조는 코로나19 여파로 종료되기 전까지 26경기에 출전해 6골 2어시스트라는 결과를 남겼다. '절반의 성공', '나쁘지 않은 첫 시즌'이라는 평가가 가능한 도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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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8일 프랑스 RMC스포츠의 니콜라스 파올라시 기자는 "황의조를 영입할 당시는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았다. 황의조 영입은 일종의 도박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보르도가 영입한 이들 중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첫 시즌을 되짚었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황의조는 의무 복무 기간인 34개월 안에 일정 시간(544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병역의 의무를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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