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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외대 20학번' 됐는데 방콕+과제만 하다가 정줄 놓아버린 조나단 근황

올해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방송인 조나단이 과제의 늪에 빠져 푹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yjonathant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토나가 과제의 늪에 제대로 빠져버렸다.


지난 14일 조나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숙사에서 상큼한 셀카를 찍고 있는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조나단은 양손 엄지를 볼에 콕 찍은 채 사뭇 진중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jonathanta'


또 그는 두꺼운 서적을 손에 쥐고 입술을 쭉 내밀면서 우중충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이모티콘들을 미뤄봤을 때 조나단은 끝없는 온라인 수업과 과제에 지칠 대로 지친 것이다.


심지어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조나단은 오랜 시간 동안 '방콕'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조나단 힘내요", "셀카 너무 매력적이다", "조나단 마음 이해한다. 방콕 지겹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jonathanta'


한편 조나단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외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정치외교학과를 가고 싶다. 대학은 외국어대학교가 목표다"라고 밝혔다.


꿈은 현실이 됐다. 그는 2020학년도 한국외대 순수외국인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