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공개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3'서 라라 진♥피터 '장거리 연애' 시작한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띵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최근 해외 연예 매체 'foxbusinessinfo'는 모든 십대들의 연애 바이블이 되어버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마지막 속편이 마침내 올가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이불킥을 날리게 하는 파격적인 이야기와 10대들의 풋풋한 사랑을 잘 담아내 공개 직후 넥플릭스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잡았다.

명실상부 넷플릭스 최고의 로맨스 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해당 영화는 인기에 힘입어 시즌 2와 3까지 속편 제작을 확정 지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여전히 널 사랑해'

시즌2는 이미 지난 2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여전히 널 사랑해'라는 제목으로 공개돼 수많은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릴 대망의 시즌3는 바로 올가을 공개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3는 주인공인 라라 진과 피터가 그전에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위기에 봉착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졸업을 앞둔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대학교로 진학하게 되면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 전개가 유출됐기 때문이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실제로 매체는 고등학교 3학년을 보내며 라라 진과 피터가 수많은 위기에 봉착할 것이며 결별과 화해를 반복(?)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외 특별히 국내 팬들이 이번 영화를 기다리는 이유는 또 있다.

시즌3 촬영 당시 라라 진이 한국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그간 시즌 1,2에서 한국과 관련한 것들이 다수 언급된 가운데 마지막 편에서 한국 여행 장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팬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