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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서 넘어와 아프리카TV 생태계 교란 중인 '글래머' BJ 에디린

아프리카TV로 넘어온 BJ 에디린이 눈에 띄는 콘텐츠를 보여주며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방송 중 사생활이 노출돼 방송 정지 징계를 당하고 트위치TV를 떠났던 BJ '에디린'이 아프리카TV로 넘어와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채널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까닭에 에디린이 현 아프리카TV 여캠 생태계를 완전히 뒤바꿔놓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온다.


지난 11일 에디린은 아프리카TV 데뷔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에디린은 지난해 11월 트위치 시스템 오류로 방송 종료 후 의도치 않게 남자친구와 사생활 영상이 노출돼 물의를 빚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이에 논란에 휘말렸던 에디린은 방송을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가 논란을 딛고 반년 만에 인터넷 방송에 복귀하자 떠났던 팬들도 대거 돌아왔다.


이날 에디린의 방송 최대 시청자는 1만 5천 명을 넘겼고 후원 별풍선 개수는 4만7천개 이상이었다.


아프리카TV


인사이트일일 BJ 별풍선 순위 전체 8위에 오른 에디린 / 별풍선닷넷


웬만한 메이저급 여캠 BJ들의 시청자 수, 별풍선 개수를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복귀한 에디린은 방송에서 트위치TV의 멤버십 카드를 가위로 자르거나 과감한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프리카TV에 상륙한 에디린이 과연 이 기세로 BJ 박가린, 라떼야 등 정상급 여캠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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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d1yn2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