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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으로 이제야 빵 떴는데 '입대 영장' 나온 '트바로티' 김호중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최근 입대 영장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hojoongn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스타가 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입대 영장을 받았다.


13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1991년 10월생으로, 병역법에 따라 올해 군 입대를 해야 한다. 그는 최근 병무청 신체검사를 통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joongng'


김호중의 입대 소식과 연기 소식이 동시에 전해지자 누리꾼은 "지금이 전성긴데 가면 손해 막심한 타이밍인 것 같다", "해외 유학 후에 바로 다녀오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호중은 SBS '스타킹'에서 고교생 파바로티로 이름을 알린 성악 가수다.


그의 사연에 김호중의 삶을 바탕으로 한 영화 '파파로티'가 제작되기도 했다.


특히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트로트와 파파로티의 합성어 '트바로티'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김호중은 현재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활동 중이며, 오는 8월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미스터트롯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