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로즈데이', 여친에게 주면 하루종일 '러블리 눈웃음' 볼 수 있는 색깔별 장미 꽃말

(좌) Instagram 'eun_eun_flower', (우) Instagram 'Luyb___'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내일(14일)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꽃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 '로즈데이'다.

여친이 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화사하고 예쁜 꽃다발을 그녀의 품에 안겨준다면 막상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할 테니 말이다.

자신을 위해 가장 아름다운 꽃을 고르고 골랐을 그를 생각하면 미소가 나오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

사실 다발도 필요 없다. 한 송이면 충분하다. 내일은 사랑하는 여친에게 당신의 마음을 보여줄 때다.

아래 다양한 색의 장미와 함께 꽃말을 정리했으니, 꽃말에 맞춰 깜짝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빨간 장미

Instagram 'lamourfleur_'

"누구보다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빨간 장미는 불타는 정열적인 사랑, 아름다움, 사랑의 비밀을 뜻한다.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분홍 장미

Instagram 'lamourfleur_'

"당신과 행복한 사랑을 이루고 싶어요"

분홍색 장미는 행복한 사랑, 사랑의 맹세를 의미하기 때문에 꽃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색이다.

파란 장미

Instagram 'jane.florist'

"당신과 기적 같은 사랑을 꿈꾸고 있어요"

파란 장미는 2009년 유전자 기술 개발로 태어났다. 최초로 인공 염색 없이 파란 꽃을 피우는 데 성공하면서 '기적'이라는 꽃말도 담게 됐다.

보라 장미

Instagram 'dalbit.dam'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 흔치 않은 색만큼 꽃말도 로맨틱하다.

흰 장미

Instagram 'eun_eun_flower'

"당신과 순수한 사랑을 지켜가고 싶어요"

흰 장미는 순결이나 존경,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니 순수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꼭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