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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롤 '밸붕' 챔피언 카타리나·다이애나·미스포츈 완전 너프된다

리그오브레전드 10.10 패치에서 다수 챔피언의 하향 조치가 이뤄진다.

인사이트리그오브레전드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월등한 능력치로 리그오브레전드(롤) 속 협곡을 호령했던 챔피언들이 너프 수순을 밟게 된다.


미드 라인의 밸런스를 망가뜨렸던 카타리나, 다이애나와 바텀 라인의 '패왕' 미스포춘이 능력치 하향 조정을 받게 됐다.


13일 라이엇게임즈는 롤 본 서버에 '10.10 패치' 적용을 예고했다.


이번 패치로 카타리나와 다이애나, 미스포츈의 능력치가 하향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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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챔피언은 앞서 약 한 달간 '1티어' 챔피언으로 군림했다.


스킬의 기본 데미지가 높아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전체적인 능력치 밸런스도 좋아 웬만하면 패배하는 일이 드물었다.


자세한 패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카타리나는 스킬의 주문 계수가 내려간다.


스킬 대미지를 낮춤으로써 라인전 밸런스를 맞추려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사이트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애나는 기본 체력이 594에서 570으로 떨어진다. 기본 체력이 높아 늘 딜 교환에서 우위를 점했던 다이애나의 영향력을 떨어뜨리려 한 것으로 보인다.


미스포츈은 'W' 스킬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감소된다.


현재 미스포츈이 W 스킬을 쓰면 순간적으로 이동속도가 100이 올라가는데, 이에 도주와 딜링 모두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10.10 패치로 클레드와 마오카이, 케인 등이 너프되고, 우디르와 니달리, 이렐리아 등이 버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