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학교' 다니는 여학생이 병원 입원했다가 오랜만에 학교 오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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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일상이 부러움과 감동을 동시에 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북경일보는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학교에는 2년 전 급성척수염으로 병원에서 생활하다 치료와 재활훈련을 받고 학교로 돌아온 여학생 티엔 신(16) 양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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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은 현재 휠체어 없이는 생활할 수 없다. 이런 소녀를 위해 같은반 남학생들이 뭉쳤다.


영상 속에서 신양에게 다닥다닥 붙어 그녀를 도와주려는 남학생들이 눈에 띈다.


특히 남학생들은 계단에서 그 힘을 발휘했다. 신양을 팔로 만든 꽃가마에 태워 번쩍 든 뒤 안전하게 계단 아래까지 내려간다.


가방까지 잊지 않고 챙겨와 건네주는 스윗한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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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은 모두 웃는 얼굴로 신양을 도와주고 있다.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이야기 같은 이 일은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한다.


신양은 자신을 도와주는 남학생들에게 눈물로 고마움을 전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고등학교 시절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내고 있는 이들. 신양의 빠른 회복과 이들의 우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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