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다"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열연 중인 배우 우도환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우도환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은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관에 달달한 로맨스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그중에도 극 중 우도환은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결혼에 대한 우도환의 생각이 담긴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우도환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고민 없이 "딱 정해져 있지는 않고,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던 중 그는 "어떤 남편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그는 수줍게 웃으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또 그는 사랑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누군가 나한테 알려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달달하다", "실제로 다정할 것 같다", "너무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우도환이 출연 중인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