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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패드립' 논란 터진 정준원, 더이상 '부부의 세계' 출연 안한다

JTBC '부부의 세계' 제작진 측이 술, 담배, 패드립 논란에 휩싸인 아역 배우 정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부부의 세계' 제작진 측이 논란에 휩싸인 아역 배우 정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JTBC '부부의 세계' 제작진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차해강(정준원 분)의 출연 분량은 대본 상 지난 9일 방송된 14회가 마지막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역 배우 정준원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부부의 세계'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드라마에서 정준원은 지선우(김희애 분), 이태오(박해준 분)의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의 친구 차해강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다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극 중에서 차해강은 이준영과 강렬한 갈등을 일으키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부부의 세계 해강이 본체 페이스북'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정준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일상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바닷가에 놀러 가 맥주를 마시는 모습부터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즐기는 정준원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전자담배 사진을 올리며 "살 사람"이라는 글을 덧붙이거나 "일자리 없나요"라는 글을 게시한 후 친구가 "드라마 촬영"이라고 답하자 정준원은 "너희 엄마가 주인공인 av 촬영은 안될까?"라고 답해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특히 정준원이 2004년생으로 올해 17살 미성년자인 만큼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정준원의 소속사 다인 엔터인먼트는 "소속 배우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하게 관리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