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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신 안 차려?"···한소희가 오해한 줄 모르고 전진서 뺨 때린 '부부의 세계' 박해준

JTBC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아내 한소희가 보는 앞에서 아들 이준영의 뺨을 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전진서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차해강(정준원 분) 가족과 식사를 하는 여다경(한소희 분)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다경은 식사 도중 딸 제니가 우는소리를 듣고 2층으로 향했다.


이준영의 방에서 제니의 울음소리를 들은 여다경은 이준영 앞에 앉아 울고 있는 제니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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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이준영이 제니를 때린 걸로 오해한 여다경은 "너 제니 때렸니?"라며 "다 해줬잖아. 내가 어디까지 널 봐줘야 하니"라고 분노했다.


이준영은 억울해하며 "내가 뭘 잘못했냐. 가만히 있었는데 자기 혼자 놀다가 넘어졌는데 나보고 어쩌라고요"라고 항변했다.


두 사람이 언성을 높이자 2층으로 올라온 이태오가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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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그는 아들 이준영의 뺨을 강하게 때린 후 "너 정신 안 차려? 너 하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해야 돼? 얼마나 더 힘들어야 하냐고"라고 소리쳤다.


충격을 받은 이준영은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엄마 진짜 미안한데 나 좀 데리러 와주면 안 돼?"라며 울먹였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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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Naver TV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