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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갔던 19살 대학생도 '확진' 판정받았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거주하는 19살 대학생이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지난 1,2일 새벽 이태원 주점 술판과 킹클럽을 방문한 19세 남성 대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역삼동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목일 간질거릴 뿐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나 8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구는 역학조사 결과 12명의 접촉자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타 지자체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구는 이 확진자는 격리조치하고 동선으로 확인된 카페 3곳과 음식점 1곳을 즉시 방역소독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양평군 확진자가 지난 4일 오전 12시30분부터 5일 오전 8시30분까지 봉은사로의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방역소독 후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