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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명'···지역사회 감염은 1명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추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이후 국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12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2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82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은 해외유입 사례였으며, 지역사회 감염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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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보건 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역학 조사 후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줄어든 이후 연일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해외에서 확진자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아직은 경계가 필요하다.


한편 지난 6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시작 하루 만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왔다.


특히 해당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방문, 강원도 여행을 다니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집단 감염 우려를 사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