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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내 웨딩사진 찍은 작가 대박 나...건물 두 채 샀다"

방송인 홍현희가 자신의 웨딩 화보를 찍어줬던 작가가 건물 두 채를 살 정도로 대박 났다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Plus '외식하는 날 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홍현희가 웨딩 화보를 찍어줬던 작가의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2'에서는 홍현희, 심진화, 홍윤화의 외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결혼 후 급격하게 찐 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심진화는 체중이 28kg 늘었다고 고백하자, 홍현희는 "내가 결혼식을 59kg에 했다. 결혼 후 10kg 쪘다"라며 공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Plus '외식하는 날 2'


이에 홍윤화는 "현희 언니 웨딩 사진 찍으신 분 대박 났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사실이라며 건물 두 채를 샀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홍현희는 2년 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포토샵 논란에 휘말렸던 웨딩사진의 원본을 공개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당시 홍현희는 자료화면을 통해 원본 사진을 공개하며 "배는 좀 나왔으니까 넣었다. 작가님도 악플이 걱정되셨는지 '보정 많이 안 했다'고 하면서 원본을 보내줬다"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이번 방송에서도 웨딩사진은 포토샵 많이 안 한 거라고 거듭 밝히며 그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현재 폭풍 다이어트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홍현희 웨딩사진 본 이상 작가님 찾아갈 수밖에 없다", "금손이니 대박 난 듯.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