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때까지 쓰리잡 뛰며 '8500만원' 모아놓고 군 입대한 '전교 꼴등'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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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8,500만 원을 번 청년입니다.

세상의 틀을 깨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제 꿈은 없어서는 안 될 기업을 세우는 것이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꿈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17살 때 사회의 경험을 해보고자 학교에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했고, 졸업 후 통장에는 3천만 원이 모여있었습니다.

20살, 여러 경험을 하며 성장을 했고 커진 그릇을 가지고 취업에 도전했습니다.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면서 하루에 3가지의 일을 했습니다.

쌓여있는 피로를 억누르기 위해 얼음을 씹어가면서 일을 했고, '회사에서 최고가 되어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1살 입대하기 전, 통장에는 8,500만 원이 쌓여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과정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고 큰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은 사람으로서 이 메시지가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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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국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절차를 밟는다.


학창 시절을 학업에 투자해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남자의 경우 군대를 다녀오면 20대 후반쯤 졸업을 한다. 그 후 취업해 간신히 돈을 모으고 결혼을 하면 대출을 받아 신혼집을 마련한다.


남들과 똑같이 반복되는 인생을 사느라 재미를 느낄 새가 없고, 돈을 벌었음에도 대출을 해야 하는 게 안타깝지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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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현실이 남 일 같기만 했던 전교 꼴등은 오히려 이 같은 상황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았다.


7일 인사이트에는 21살에 8,500만 원을 모은 남성 A씨의 사연이 하나 들어왔다.


A씨는 학창 시절 시험을 볼 때마다 OMR카드에 하트를 만들던 전교 꼴등이었다. 공부가 끔찍이도 싫었던 A씨는 어느 날 수업 시간에 고개를 숙이고 책만 바라보는 친구들을 보며 여유 없이 틀에 갇힌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꿈을 갖지 못하고 단순히 취업이 잘 되는 과에 가려고 노력하는 건 A씨와 맞지 않았다. 결국 남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걷기로 한 A씨는 '꿈'이 있다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일찍 사회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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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단순 아르바이트부터 시작 A씨는 취업을 하고 돈을 많이 버는 와중에도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이렇게 회사 생활을 하던 A씨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 복무를 수행했다. 오는 26일 전역을 앞두고 있지만, 그는 다시 회사로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다.


회사로 돌아가면 안정적인 삶을 살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한 성장은 제한적이고 또다시 정해 놓은 룰 안에 갇힐 것 같기 때문이다.


A씨는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다. 여러 번 실패할 각오도 됐다. 그러나 자신이 그동안 깨달은 배움과 성장만 있다면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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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말처럼 학업이든 사업이든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직접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이에 따른 책임도 분명 져야 한다.


발품을 팔아 새로운 장소와 사람들도 만나야 할 것이다. 계속 넘어질 것이며 돈을 잃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여기서 분명 많은 깨달음을 얻을 것이고,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존감 등 더 큰 축복이 찾아올 것이 분명하다.


남들과 다른 삶을 선택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말자. 당신들도 A씨처럼 마음 한 곳에 '진정한 꿈'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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