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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하자 "모두 팬 덕분"이라며 '1천만원 기부'한 입짧은 햇님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뒤 팬클럽 이름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nstka486'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김미경, 39)이 구독자 100만 돌파와 함께 기부 소식을 전했다.


6일 입짧은 햇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햇싸리(팬클럽)가 하신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게재했다.


그가 기부를 한 곳은 사회복지법인어린이재단으로 사회에서 외면받는 아이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nstka486'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훈훈한 소식과 함께 입짧은 햇님은 '입짧은 햇싸리'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해 감동을 더 했다.


입짧은 햇님이 따스한 행보를 걸은 이유는 바로 지난 5일 데뷔 5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날 입짧은 햇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nstka486'


개그맨 문세윤, 이성민, 황제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하며 입짧은 햇님의 백만 돌파를 응원했다.


그러던 중 입짧은 햇님은 10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하자 먹던 그릇을 내려놓은 채 기쁨의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기념해 감사한 마음으로 선행을 펼친 입짧은 햇님에 누리꾼은 "마음도 착해, 사랑해요", "언니 정말 대단해요", "언니 축하해요", "세상 멋진 햇님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